단, 중심상가 주차장은 내달 4일에 한해 3시간 무료 이후 요금 부과
안산도시공사가 추석연휴 안산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객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주차장들을 무료개방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5일간 안산 공영유료주차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은 주차장 무료이용이 가능하다.
이번에 개방되는 공영유료주차장은 총 75개소로 안산 전역에 분포돼 있다. 단 중심상가 지역에 위치한 주차장은 주차장 질서 및 교통체증 예방을 위해 10월 4일 하루에 한해 3시간 무료 이후 요금이 부과된다.
자세한 정보는 안산도시공사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공사는 추석연휴를 대비해 사전에 공영주차장 방역실시 및 안전관리 강화, 시설점검, 환경정비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양근서 사장은 “이번 주차편의 제공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산시민과 고향 귀성객들에게 위안이 되고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범수 기자
kimbumsu@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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