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안산시청소년재단 단원청소년수련관 청소년자치참여기구

(재)안산시청소년재단 단원청소년수련관 청소년자치참여기구인 ‘화랑’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코로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및 독거생활 어르신, 쉼터 이용 청소년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보냈다.

화랑은 안산 노인복지관을 이용하고 계신 저소득층, 독거생활 어르신 150명, 쉼터 이용 청소년 20명, 총 17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극복 키트’를 제작해 전달했다.

‘코로나 극복 키트’에는 일회용 손소독제를 비롯해 마스크, 다과, 비닐장갑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화랑 청소년 친구들이 직접 작성한 코로나 극복 응원 손편지도 키트와 함께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해당 키트 제작에 참여한 한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은 “이번 나눔활동을 통해 코로나로 힘든 상황을 겪는 분들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관련 활동을 많이 기획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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