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복지지원 방향 등 논의

초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비대면 화상회의 개최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용택)는 코로나 상황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실시로 비대면 화상회의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가장 어려운 곳이 소외계층인 만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복지지원 방향등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4일 소집된 비대면 회의는 화상회의 전용 어플을 통해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례에 따른 지원방향을 논의하고 협의체위원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정해, 코로나 상황에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협의체 위원들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용택 민간위원장은 “이번 화상회의를 통해 장기화되는 코로나 시기에 변화되는 회의방식을 적용해 초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 단계 발전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서 복지사각지대 없는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