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회의소, 7월 가동률 67.1%, 전국평균은 75.9%

안산상공회의소가 21일 안산지역 경제동향을 발표했다.

안산지역 공단 산업동향(자료: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2020년 7월 가동률은 전월 대비 3.0%p 증가한 67.1%(전국평균 75.9%)로 조사됐다.

생산액은 3조9,907억원으로 전월대비 4.2% 증가했고, 전년 동월대비 6.2% 감소했다. 고용인원은 15만74명으로 전월대비 0.3% 증가, 전년 동월대비 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산지역 여수신 동향(자료:한국은행 경기본부)에 의하면 7월 안산지역 예금은 14조6,102억원으로 전월대비 1.8% 감소했고, 전년 동월대비 21.1% 증가했다.

기업대출은 18조8,059억원으로 전월대비 0.4% 증가했고, 전년 동월대비 8.9% 증가했다.

어음부도율 및 신설법인 동향의 경우, 6월 안산지역 어음교환액은 5,269억원으로 전월대비 2.1%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고, 부도액은 9억원으로 전월대비 800% 증가했으며, 부도율은 0.17%로 전월대비 0.15%p 증가된 것으로 조사됐다.

안산지역 신설법인은 323개이며, 부도법인은 발생하지 않았다.

안산지역 수출입 통관기준(자료: 안산세관)에 의하면 2020년 7월 수출은 15,946건에 568백만불로 금액기준 전월대비 10.1% 증가했고, 전년 동월대비 11.2% 감소했다. 수입은 954건에 63백만불로 금액기준 전월대비 1.0% 감소했고, 전년 동월대비 23.7% 감소했다.

안산지역 전력사용 현황(자료: 한국전력 안산지사)에 의하면 2020년 7월 산업용 전력사용량은 501,731천kWh로 전월대비 7.0% 증가했고, 전년 동월대비 4.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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