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최고의 1등 신문으로 거듭날 것
가려운 곳 긁어주는 청량제 역할 약속
비판과 정책 대안 강화 여론주도 앞장
읽고 싶고, 기다려지는 신문으로 보답

사랑하는 안산타임스 독자 여러분께 인사 올립니다.

안산타임스가 창간한지도 벌써 16년이라는 짧지 않은 세월이 흘렀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열렬한 사랑 덕분에 안산타임스는 최정상의 안산 지역 신문으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안산타임스는 언론의 사명인 '빛과 소금'역할을 충실히 해왔다고 자부합니다.

△희망을 주는 신문 △화합을 주는 신문 △미래를 여는 신문이라는 사시를 바탕으로 안산시민의 알권리 전달에 충실했습니다.

독자들의 끊임없는 사랑과 응원이 있었기에 오늘날 비약적인 발전도 이뤄냈습니다.

그 중심에는 편집권 독립을 지향하는 민용기 회장의 언론관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자부합니다.

사랑하는 안산타임스 독자여러분.

안산타임스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독자 여러분 곁에 한걸음 더 가까이 가기 위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새롭게 출발하겠습니다.

안산지역 최고의 신문을 만들기 위해 기자들이 발로 뛰겠습니다. 현장의 생생한 기사를 생산하겠습니다. 좀 더 역동적인 소식을 독자들께 전달하겠습니다.

읽고 싶고 기다려지는 신문으로 거듭 태어나겠습니다.

억울한 일이 있다면 어디든지 달려가겠습니다.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청량제 역할을 하겠습니다.

비판과 정책 대안 기사를 좀 더 강화하고 양보다는 질로서 독자 여러분의 평가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도 가득 담아내겠습니다.

안산지역 중견 작가들의 향기로운 글을 독자들에게 전달하는 등 오피니언 지면을 대폭 확대하겠습니다.

2022년은 대선과 지방선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누가 시장과 시·도의원으로 적합한지 철저한 검증을 통해 독자 여러분들께 전달하겠습니다.

안산시민의 여론을 주도하고 안산 발전을 위한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제2의 창간 정신으로 돌아가 허리끈을 졸라매겠습니다.

독자들이 인정하는 1등 신문 '안산타임스'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2020년 9월 14일 안산타임스 최제영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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