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경로당에 방역물품 전달 및 어르신 안부 챙겨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15개 경로당에 손소독제와 체온계 등 방역 물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또한 어르신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감염관리 책임자 지정, 외부인 출입금지 안내문·거리두기 스티커·방문대장 등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전한 휴식공간이 되도록 외부출입을 철저히 통제하고 방역지침을 잘 지킬 것을 당부했다.

이선희 월피동장은 인사차 15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어르신들이 불편이 없도록 방역용품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고, 폭염으로 무더위 쉼터가 잘 운영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설자 주공1단지 경로당회장은 “오랜만에 여성 동장이 오셔서 무척 반갑다”며 “노인들이 편안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 써 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