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인선’ 오는 9월12일 한대앞~수원역 구간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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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선’ 오는 9월12일 한대앞~수원역 구간 개통
  • 김범수 기자
  • 승인 2020.08.1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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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만에 수인선 전 구간 운행
개통 전 시승식, 수원 3일 개최·안산은 화성과 4일 예정이었으나 취소
수원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공사가 3일 오전 11시 조무영 수원시 제2부시장과 김기정 수원시의회 부의장, 김용두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인선 개통전 시승식 행사를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청
수원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공사가 3일 오전 11시 조무영 수원시 제2부시장과 김기정 수원시의회 부의장, 김용두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인선 개통전 시승식 행사를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청

수인선이 지난 1937년~1995년 수인선 협궤철도 노선 이후 25년 만에 전 구간 개통을 앞두고 있다.

4일 안산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따르면, 수인선 3단계 수원구간인 수원~고색~오목천~어천~야목~사리~(안산)한양대앞 구간 20㎞(사업비 9,500억 원)가 오는 9월12일 개통될 예정이다.

수인선 전 구간 노선도. 자료=한국철도시설공단
수인선 전 구간 노선도. 자료=한국철도시설공단

공단은 지난 6월9일 시운전 열차를 투입해 단계별로 속도를 증가하면서 시설물의 안전상태, 차량의 운행적합성 및 차량·시설물의 인터페이스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시설물 검증시험’가 완료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8월까지 영업 시운전을 완료하고 9월에 수인선 전 구간을 개통한다는 계획이다.

수원∼인천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1단계로 오이도∼송도 구간을 2012년6월, 2단계로 송도∼인천 구간을 2016년2월에 개통해 운영 중이며, 오는 9월 수원∼한대앞 구간을 개통하게 되면 수인선 전 구간을 완전 개통하게 되는 것이다.

안산 구간은 기존 도시철도를 그대로 이용하며, 수인선 전체 52.8㎞ 사업비는 2조74억 원이 소요됐다.

이에 따라 수원시는 3일 고색역~오목천역 수인선 구간의 개통 전 시승식 행사를 실시했다. 안산시도 화성시와 4일, 행사를 계획했으나, 도내 비 피해 등으로 행사를 전격 취소했다.

안산시 교통정책과 담당자는 “오늘(4일) 개통 전 시승식 행사는 도내 비 피해 등의 사유로 취소됐으며, 이번 주 시운전 후 공단이 약 한 달간 최종 점검 후 9월11일(금) 개통 행사 이후 다음날인 12일 정식 개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오는 9월 수인선 전 구간이 완전 개통되면 경기 서남부 지역 주민들께 교통편의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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