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마을정원 찾아 쓰레기 수거 및 잡초제거 실시

사동 통장협의회, 국토대청결운동 구슬땀 흘려

안산시 상록구 사동 통장협의회(회장 박유순)는 회원 57명과 함께 관내 조성된 쌈지공원 3곳에서 쓰레기 수거 및 잡초제거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오전부터 회원들은 인원을 나눠 평소 무단투기 쓰레기 등으로 몸살을 앓고 불편 민원이 잦은 상록구선거관리위원회 앞, 석호초 통학길, 이화1길 66 앞의 마을정원을 찾아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쓰레기를 제거했다.

인근의 한 주민은 “공원에 잡초가 무성해 보기에 흉하고 쓰레기 때문에 여름철 모기나 파리 떼로 공원을 이용하기 불편했는데 오늘 깨끗하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정숙 사동장은 “코로나19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마을정원을 힐링 쉼터가 될 수 있도록 구슬땀 흘려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세대 공감·공존을 꿈꾸는 푸른 숲 사동’ 슬로건에 맞는 깨끗한 사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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