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가 ‘페달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 정비 강화 등을 골자로 하는 ‘5S 운동’을 추진한다. 사진=도시공사

안산도시공사(사장 양근서)가 자전거공유서비스인 ‘페달로’ 이용 활성화를 위해 페달로 자전거 정비 강화 등을 골자로 하는 ‘5S 운동’(정리, 정돈, 청소, 청결, 생활화)을 추진한 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사는 이달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1시간여 동안 자전거 수리소에서 노후 자전거 집중 수리 및 교체, 수리소내 정리정돈을 통한 근무의욕 및 작업능력 향상 등에 나설 계획이다.

공사는 또 고장 자전거 증가에 따라 비수기 수리인력을 성수기의 5~6 명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하고 코로나로 운영하지 않고 있는 청춘 페달로 인력을 신규 투입해 정비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공사는 지난 4~5월 동안 고장난 페달로 자전거 300대를 수거해 일제 수리작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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