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상공회의소는 최근 안산지역 경제동향을 발표했다.

안산지역 공단 산업동향(자료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2020년 4월 가동률은 전월 대비 3.3%p 감소한 64.7%(전국평균 73.4%)로 조사됐다.

생산액은 29,918억원으로 전월대비 7.0% 감소했고, 전년 동월대비 9.1% 감소했다. 고용인원은 150,697명으로 전월대비 변동 없었으나, 전년 동월대 비 2.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산지역 여수신 동향(자료 한국 은행 경기본부)에 의하면 4월 안산지역 예금은 139,938억원으로 전월대비 6.4% 증가했고, 전년 동월대비 16.9% 증가했다.

기업대출은 184,530억원으로 전월대비 3.4%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어음부도율 및 신설법인 동향의 경우, 3월 안산지역 어음교환액은 7,498 억원으로 전월대비 52.4%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고, 부도액은 2억원으로 전월대비 변동이 없었으며, 부도율은 0.02%로 전월대비 0.03%p 감소된 것으로 조사됐다.

안산지역 신설법인은 229개이며, 부도법인은 1개 발생했다. 안산지역 수출입 통관기준(자료 안산세관)에 의하면 2020년 4월 수출은 12,875건에 489백만불로 금액기준 전월대비 20.1% 감소했고, 전년 동월대비 23.3% 감소 했다. 수입은 1,028건에 58백만불로 금액기준 전월대비 6.4% 감소했고, 전년 동월대비 5.5% 감소했다.

안산지역 전력사용 현황(자료 한국 전력 안산지사)에 의하면 2020년 4월 산업용 전력사용량은 455,211천kWh 로 전월대비 8.0% 감소했고, 전년 동월대비 7.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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