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문인협회가 노적봉 장미공원에서 제15회 상록수 백일장을 개최하고 있다. 전명길기자

안산문인협회(회장 김효경)는 27일 노적봉 장미공원에서 제15회 상록수 백일장을 개최했다.

문인협은 상록수 백일장이 매년 장미가 가장 화려하게 피는 5월 말인 개최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 영향으로 이날 전국에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했다.

문인협은 정부 방침에 따라 행사시에 사람을 모으지 않고, 참가자 전원에게 체온검사와 마스크 쓰기, 손 소 득을 거쳐 거리두기를 준수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백일장 시제로는 꿈, 인연, 신호등이 주어졌고, 전국 각지에서 온라 인으로 참가한 시민들의 호응이 있었다.

백일장 수상자 발표는 오는 7월13일 안산문인협회 인터넷 카페와 지역신문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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