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학생성공처 학생상담센터가 한국진로상담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안산대학교

안산대학교(총장 안규철) 학생성공처 학생상담센터에서는 지난 4일 한국진로상담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진로상담사(2급, 1급) 자격과정은 (사)진로상담협회와 한국진로상담 연구원이 공동 운영하는 민간자격 으로, 지난해(2019.12.18~19) 진로 상담사 2급 자격과정을 실시해 전임 교수와 교직원 28명이 자격을 취득 했다.

이후, 참가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 진로상담사 자격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지속적으로 체결할 예정이며, 2020학년도 진로상담사 자격과정에서는 대학생 취업난 해결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진로상담이론과 상담 기법전수 및 진로관련심리검사 기법 등을 전수 받게 된다.

참여한 교수들은 앞으로 지도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내용을 반영해 심도 있는 진로상담을 진행할 것이 며, 재학생들의 중도탈락 예방 및 학생상담센터에서 진행하는 진로·상담 프로그램에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순자 한국진로상담연구원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진로상담사 자격을 취득한 교수들과 수시로 방문 또는 전화로 진로상담 전문성 향상을 위해 수퍼바이저들의 수퍼비전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유승혜 학생상담센터장은 "진로 상담사 자격과정을 통해 교수님들이 진로지도와 상담의 중요성을 체감하 고, 학생들을 위해 체계적인 진로 로드맵을 제공해 개개인의 진로결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