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는 멀어도 마음은 가까이’…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
안산시 단원구 선부3동 행정복지센터는 25일 관내 동명상가, 롯데마트 사거리 등에서 ‘거리는 멀어도 마음은 가까이’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는 시점에 전개된 이 날 행사는 통장협의회 회원 70여명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 간격을 띄우면서 개인 방역 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
최경화 통장협의회장은 “코로나 확산세는 진정되었지만 방심하는 순간 언제든지 확산될 수 있기에 개인과 집단 방역 수칙 준수를 생활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관 선부3동장은 “생활 속 지속가능한 방역체계를 위해서는 주민들의 참여가 필수적인 만큼 새로운 일상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최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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