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저소득층 위로(WE路) 바자회 개최 의결

사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안산시 상록구 사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3개월 동안 중단했던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광석 위원장의 주재로 지난 21일 개최한 회의는 코로나19 발생 기간 동안 협의체에서 펼쳤던 지역 내 방역활동과 사랑의 죽 나눔 봉사 사업에 대한 자체 평가 보고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매년 사이동의 특화사업으로 큰 호응을 받았던 ‘사각지대 이웃을 위한 사이좋게 위로(WE路)하는 바자회’ 개최를 의결해 관내 저소득층 100가구 이상에 열무김치 등의 먹거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정명현 공공위원장은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에게 먼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다양한 바자회 개최를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복지행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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