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규 문학평론가

46억년의 지구역사에 변하지 않으며 존재하는 것은 없다. 시시 때때로 어떤 형태라도 변한다. 긴 세월동안 많은 것이 생기기도 없어지기도 그런 가운데 생물과 무생물이 이어진다.

그 중에 인간도 계속변해 오늘에 이르렀다. 46억년 동안 일어난 그런 변화가 아닌 인간종의 멸종위 기라는 대변혁이 이루어질 시기로 치닫고 있다.

그 대변혁의 중심에 인간이 있다. 인간이 기계 기구를 만들고 자연을 파괴 석탄과 석유를 개발 연소, 대기를 오염시키고 수질을 오염시켜 결국 지구온난 화를 가져오도록 했으며 지구온난화는 기후변화를 일으켜 곳곳에서 자연재해가 속출하고 있다.

지구온난화는 가뭄, 폭염, 폭우, 토네이도, 허리케인, 지진을, 농토가 사막으로 게다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질병이 발생 국가 간 지역 간 거리두 기로 생산성이 혁혁히 떨어지고 인구이동이 막히고 물류유통이 마비 세계 경제가 수렁으로 빠져 대부분 지역에서는 기아현상이 두드러져 굶주림에 견디다 못한 사람들이 국경을 넘어 대이동이 일어나 종 국에는 국가 간 전쟁으로 이어질 거라 전망을 하기도 한다.

현존 의술과 의약품으로 질병을 막아 내지 못해 적지 않은 사람들이 질병으로 죽고 다른 한편에서는 굶어죽고 또 다른 한쪽에서는 전쟁이 발발 많은 사람이 살상되는 등 인류가 3중고를 겪다가 종국에는그 동안 만들어 사용하던 기계 기구는 무용지물이 되고, 지속적으로 진화한 바이러스에 의해 인류가 지구상에서 영원히 사라지고, 뿐만 아니라 생물 대부분이 멸종되고, 수 세기가 지난 훗날엔 지구에 새로운 생태계가 조성될 것이다.

결국 인간이 만들어 놓은 것에 의해 피할 수 없는 재앙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2020년 이후면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과 인도 미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중국 일본 아프리카 전 지역등 지구상의 대부분 국가가 당장 식량난을 겪게 될것이다.

미국의 경제학자 애덤투즈 교수는 2천19년 중국 우한에서 발병한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 때문에 대공황을 맞이할 거라 했다.

IMF 게오르기에바 총재 또한 세계보건 위기와 세계경제운영은 불가분 관계로 IMF설립 75년 동안 그어느 때보다도 어려움을 겪게 됐다고 했다. 세계 경제가 침체되면 한국은 수출의존도가 높은 제조업 제품 수출이 둔화되고 농산물을 수출한 나라가 농사를 짓지 못해 식량 수입을 하지 못하게 되면 식량부족으로 큰 충격을 받을 거라 했다.

공산품 수출을 못하면 일자리가 없어지고 실물경 제가 위축 침체 금융시장이 무너지고 부동산시장이 위기를 맞고 회사채시장이 공황상태에 빠져 한국경제에 위기가 올 거라 했다.

2019년에 발병한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질병을 단순한 전염병으로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가 끝났다고 끝난 것이 아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세계에서 사람 몇 십 만 명, 몇 백만 명죽는 것이 문제가 아니다.

그 이후가 문제다.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오는 세계적 경제위기 그리고 경제적 위기 후에 닥칠 세계 식량난에 의한 기아와 전쟁이 더 큰 문제다.

정부 위정자들은 집단의 이익이나 사리사욕에서 벗어나 코로나바이러스 이후에 발생 될 경제적 위기에 적극 대비해야 한다.

당장 한국은 국내도 국내이지만 휴전 대치상태에 있는 북한이 겪게 될 식량난으로 벌어질 줄 모르는 사태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에 의한 지구온난화로 자연재난 그리고 신종 바이러스에 의한 유행성질병 등으로 세계 경제가 침체 공황기를 맞아 전 인류가 굶주림에 빠져 종국에는 전쟁으로 더 나아가 인류가 종말로 치닫게 될 수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공룡이 소행성충돌로 먼지가 햇볕을 가려 먹을 것이 없어 멸종했듯 인간도 지구온난화와 바이러스에 의한 질병으로 식량난과 전쟁으로 종말을 맡게 될수 있다.

저작권자 © 안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