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혈관 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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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 시술
  • 안산타임스
  • 승인 2020.05.1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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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영한도병원 심장내과 과장
윤준영 한도병원 심장내과 과장

허혈성 심질환은 심장동맥(관상동맥)이 동맥경화로 좁아지거나 막히는 심장병이다. 방치하면 흉통, 호흡곤란, 실신 또는 심정지 등 급사의 위험이 있으므로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며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검사 방법은 동맥경화를 일으킬 수 있는 원인에 대한 피검사, 기본 심전도와 흉부엑스선 촬영을 한다. 걷기가 가능한 분은 런닝머신에서 시행하는 운동부하거사가 있고, 심장기능과 판막에 대한 심장초 음파가 있다.

관절 통증이나 전신 쇠약으로 운동부 하검사가 어려운 경우 심장혈관 CT 촬영을 한다. 이상에서 심장혈관에 좁아지거나 막힌 협심증 가능성 이 높다면, 정밀검사(심혈관 조영술)을 해야 한다.

관상동맥 조영술(심혈관 촬영)은 오른쪽 사타구니나 손목에 있는 동맥을 통하여 특수한 도관(카테 터)으로 심장입구에 위치시키고, 조영제를 심장혈 관에 주사하면서 시행한다.

사타구니나 손목에 국소 마취하고 그 외 별다른 통증이 거의 없다. 이를 통해 심장혈관의 막히거나 좁아진 부위를 즉시 알 수 있다. 조영술에 걸리는 시간은 약 30분 정도다.

관상동맥 조영술에서 심장혈관의 좁아지거나 막힌 부위가 확인되면, 즉시 경피적 관상동맥 확장 성형술(즉, 심혈관 스텐트 시술)을 할 수 있다. 방식은 관상동맥 조영술과 같은 방식이다.

오른쪽 사타구니나 손목에 있는 동맥을 통해 시술용 도관으로 바꿔서 좁아지거나 막힌 심혈관을 풍선 으로 넓히고 다시 좁아지지 않도록 그물망(스텐트) 을 삽입한다.

시술시간은 병변이나 부위에 따라 다양 하다.

부위가 많을수록, 혈관의 동맥경화가 심할수록,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동반질환이 많을수록, 술, 흡연, 운동부족, 비만 등 동맥경화 위험도가 많을수록 오래 걸리고, 시술에 따른 위험이 있을 수 있다.

검사 시술 후에는 검사 시 손목에 넣었던 도관을 제거하고 5~10분 간 손으로 눌러서 지혈을 한 후 모래주머니를 그 위에 얹어놓고 병실로 올라온다. 다리를 굽히면 검사한 자리에서 출혈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관을 넣었던 다리(대개 오른쪽 다리)를 곧게편 채로 8시간동안 누워있는다.

식사는 바로 할 수 있고, 신장(콩팥)질환이 없는 경우 수분 섭취를 많이 하여 검사 시 사용한 조영제가 몸 밖으로 씻겨나가도록 한다. 8시간 이후에는 앉을 수 있고 다음날부터 출근 등 평소 하던 활동이 가능하다. 검사했던 부위에 멍이 들 수 있고, 하루 이틀간은 약간 뻐근한 통증이 남아있기도 하다.

만약 심하게 아프다든지 검사부위가 부어오르면 의료진과 상의해야 한다. 검사 다음날 특별한 불편이 없으면 검사 결과와 앞으로의 치료 방향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퇴원할 수 있다.

한도병원의 최신버전 콤보형 영상장비, GE사의 Bi-Plane Innova IGS 630은 최첨단 기법으로 고화질 영상을 구현하면서도 저선량 기법으로 피폭량을 최소화하는 최신 장비로서, 뇌·심장 혈관에 특화된 다양한 기술이 탑재되어 있으며 양측 동시촬영으로 더욱 빠르고 정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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