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기념 취약계층 400명 카네이션 및 특식지원

부곡종합사회복지관 “드라이브 스루” 카네이션 전달

부곡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민정)에서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성호공원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특식, 어버이날 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거동불편 어르신에게는 대면을 최소화한 가정방문, 부곡동 외 다른 동 거주 어르신들에게는 셔틀버스를 활용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총 400명의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과 마음을 전달했다.

코로나로 노인이용 다중시설 휴관이 장기화 되고 사회적 관계가 적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느끼는 우울감과 사회적 고립감은 매우 높은 가운데 선물을 받으신

김0목(87세/남)어르신은 “가족도 전혀 찾아오지 않는 어버이날에 몸보신 하라고 삼계탕에 반찬, 떡, 간식까지 준비해주고 선물에 카네이션도 달아주니 너무 고맙다”며 눈물을 보이셨다.

부곡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 잠식까지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 가까이에서 다양한 실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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