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상공회의소가 ‘자랑스런 기업인상’의 수상자로 ㈜파세코 유병진 회장을 선정했다. 사진=상공회의소

안산상공회의소(회장 김무연)는 16일 ‘자랑스런 기업인상’의 수상자로 ㈜ 파세코 유병진 회장을 선정했다. 유 회장은 안산지역 대표적 제조업 체인 파세코의 창업주로서 1968년 우신상사로 창업한 이래 50여 년 동안 건 실한 기업 경영을 통해 신제품 개발및 고용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매년 약 4천만 달러의 수출을 실현했고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유통 창출로 최근 3년 평균 20% 이상의 매출 성장을 달성했으며, 끊임없는 기술 혁신을 통해 고객만족 향상 및 시장 확대에 기여하는 등 국가·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이 커 지역 기업인의 귀감이 된 점도 크게 인정받았다.

‘자랑스런 기업인상’은 안산상공회 의소가 안산 지역경제 발전에 공헌 한 기업인의 노고를 치하하고 위상과 명예를 높여, 기업인으로서 자부심을 고취하고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고자 2019년부터 시상해 오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안산상공회의소 의원 및 수상 자만 참석한 가운데 행사 규모를 대폭 축소해 개최했으며, 행사장에 들어가기 전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발열 측정 및 손소독제 사용 등 코로나 방역에 만전을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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