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재단이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 동참 의지를 표현하기 위해 재단 로고를 변경해 한시적 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사진=청소년재단

안산시청소년재단(이사장 윤화섭)은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에 동참 하기 위해 재단 브랜드 로고를 한시적으로 변형·사용키로 했다.

재단은 청소년의 ‘ㅊ’을 형상화하는 심벌마크를 넓게 띄운 뒤 2m라는 문구를 넣어 모두가 함께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변형된 브랜드 로고는 코로나 사태가 안정화될 때까지 재단 홈페이지, sns계정 등을 통해 노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재단은 재단 내 시설에 대한 강도 높은 위생수칙 현장점검과 방역활동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확산에 주력키로 했다. 또한,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집밖에 나오지 못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라이브 방송, 찾아 가는 청소년지도사 등 다수의 비대면 활동들을 기획하고 있다.

김희삼 대표는 “사회적 거리 두기는 우리 자신과 공동체가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가장 유일한 길”이라며 “안산시 청소년을 비롯해 안산시민들에게 재단 브랜드 로고를 활용해 코로나 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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