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대책 확대회의 홍일화 선대위원장 등 50여명 참석

지난달 31일, 미래통합당 안산 상록갑 브라보안산 25시 박주원 캠프에서는 50여 명이 모여 선거대책 확대회의를 열고 총선 승리를 결의했다.

총선 승리를 위해 자리에 모인 50여 명의 핵심 인사들은 회의에 앞서 “살기 좋은 안산, 품격으로 빛나고 미래 먹거리와 일거리가 가득하고, 볼거리가 가득한 안산을 만들기 위해서는 고여있는 안산 권력 교체하고 친문 독재 심판이 선행돼야 한다”고 결의했다.

먼저 인사말에 나선 홍영표 상임고문은 “상품이 아무리 좋아도 파는 기술과 사람이 좋지 않으면 그 상품은 꽝”이라며 “역대 안산시장 중 박주원 시장이 일할 때 안산은 가장 살기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법과 원칙을 지키는 판매기술로 박주원 후보의 당선에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이어 이민근 전 안산시의회 의장은 인사말에서 “2006년, 2010년, 2014년, 2018년 치렀던 네 번의 선거 중에서 가장 기억에 많이 남고 또 유권자께서 좋게 봐주셨던 선거는 2006년 선거”라며 “브라보 박주원 후보와 함께 나선 출근길 인사에서 2006년 선거 당시 분위기와 기분을 느꼈다”면서 “천심인 민심은 이미 우리 미래통합당에 기울어 있다”고 말했다.

김정택 안산시의회 부의장은 인사말에서 “박주원 후보의 공약과 정책이 상대 후보에 비해 월등히 뛰어나고 또 차별화된 만큼 남은 선거기간 역량을 최대한 발휘 한다면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선거”라며 “다 같이 지치지 말고 함께 힘이 되서 뛰자”고 말했다.

끝으로 박주원 후보는 “이번 선거는 과거에서 미래를 향해 전진하는 선거”라며 “안산의 미래를 견인하고 잃어버린 안산 경제의 활력을 불어넣는 선거”로 규정하면서 “시장 재임시절 강조했던 ‘안산시민행복론’을 중심으로 ‘시민이 편안한 상록, 시민이 즐거운 상록, 시민이 행복한 상록’을 먹거리와 볼거리와 일거리가 가득한 상록으로 완성해 보이겠다”고 말했다.

이날 선거대책 확대회의에는 민선4기 안산시장을 역임한 미래통합당 박주원 후보를 비롯한 ▲전)영남향우회장 홍일화 선대위원장 ▲전)안산시의회 의장 이민근 총괄 본부장, ▲현)안산시의회 부의장 김정택 1본부장, ▲현)여성자치대학 총동문회장 김유숙 여성 위원장 등 50여 명의 주요인사들이 참석해 총선 승리를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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