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호수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부터 코로나19 감염확산 예방을 위해 민원인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민원실 내 대기자가 10명 이상일 경우 민원실 외부나 3층에 마련된 대기실에서 대기하도록 안내해,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민원실 내 혼잡을 방지하고 있다.
최석원 호수동장은 “민원 업무로 바쁜 와중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 주시는 민원인들에게 감사드리며,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더불어 철저한 방역을 통해 안전한 호수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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