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이 한 달 매출 전액을 기부하는 힘내라 대구 캠페인을 실시한다. 사진=좋은아침

‘좋은 아침’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코로나19사태의 가장 큰 피해지역인 대구에 ‘역삼 직영점’의 한 달 매출을 전액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창립 이래로 꾸준히 실천한 좋은 아침은 그 가치를 인정받아 안산시를 대표하는 사 회 공헌기업으로서 안산 시청과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진행 중이다.

최세호 대표는 “힘들고 어려운 시기임에는 틀림없고 우리는 모두 멈춰 서있다. 하지만 지금은 잠시 지쳐있을 뿐 모두가 힘을 합치면 다시 힘을내 나아가리라 믿기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 달 매출을 기부하는 좋은 아침의 ‘힘내라 대구’ 캠페인은 22일부터 4월 23일까지 역삼 직영점에서 진행 된다. 베스트 페이스트리 4종으로 구성된 ‘힘내라 대구’ 박스 할인 판매및 1000원 아메리카노 행사가 한 달간 진행된다.

좋은 아침 관계자는 “힘내라 대구 캠페인은 단순히 기업 차원에서 기부 하는 것이 아닌 한 달간 고객들과 함께 모은 기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좋은 아침은 고객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기부 경험과 ’나눔‘의 가치를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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