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공약두고 ‘베끼기 vs 적반하장 법적 대응’ 대립
상태바
GTX 공약두고 ‘베끼기 vs 적반하장 법적 대응’ 대립
  • 안산타임스
  • 승인 2020.03.23 19: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명연 의원 “GTX-C 노선 유치 민주당에서 베꼈다”
전해철·김철민 의원 “당에서 2018년부터 추진, 사과 및 법적 대응”

이번 주 4·15총선 후보등록을 앞두고, 선거판이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 21일 김명연 미래통합당 국회 의원(단원갑)은 “상록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가 ‘GTX-C노선 안산선 유치’ 공약을 SNS 카드뉴스로 만들어 홍보한 사실이 있다”며 “이 공약은 안산의 도시 가치를 높이기 위 해 오래 전부터 국토부와 경기도시공사 관계자와 함께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 끝에 추진한 핵심공약이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약을 공유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타후보의 핵심공약마저 자신의 공약인양 버젓이 베끼는 것은 유권자를 우롱 하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상록갑·을 민주당 전해 철·김철민 국회의원은 22일 “김명연 의원의 ‘공약 베끼기’ 주장은 적반하장 이며, GTX-C 노선 안산선 유치는 민주당 국회의원들과 지자체장이 협력 해, 2018년부터 공식 추진해왔던 정책 사업”이라며 “GTX-C 노선 안산 연장은 2018년 4월 제종길 안산시장이 김현미 국토부 장관에게 공식 요청했었으며, 지난 6·14 지방선거 윤화섭 민주당 후보의 핵심공약이었고 시장 당선 이후 2018년 9월 김현미 장관과 안산시 숙원사업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안산선 유치를 요구한 바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민주당 의원과 윤화섭 시장은 2019년 3월 당정협의를 통해 GTX-C 노선 안산선 유치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한 바 있다”며 “김명연 의원의 즉각 사과를 요구하며 필요하다면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