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택 부의장·윤태천 시의원도 본부장 맡아

박주원 예비후보가 선거캠프에서 선거대책본부 상견례를 연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박주원예비후보

지난 15일 미래통합당 상록갑 브라보 안산 25시 박주원 선거캠프에는 선거대책본부 상견례가 열렸다.

먼저 선대본 총괄본부장 이민근 전시의장은 인사말에서 “선거는 이겨야 된다. 지고 나면 남는 것이 없다”면서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함께하신 분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후보는 박주원 예비후보지만 여기에 계신 우리 모두가 함께 박 후보가 되는 역할을 부탁드린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후원회장은 안승환 ㈜한국해양기술 회장이 함께 했다.

박주원 예비후보는 “천신만고 끝에 미래통합당에 다시 돌아왔다”면서 “문재인 정권의 무분별한 정책 폭격과 원칙 없는 퍼주기식 국민 길들이기에 맞서 위대한 안산시민과 상록구민의 힘으로 안산 권력 교체를 이뤄낼 것”이 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10년간 안산의 잃어버린 봄을 되찾아 안산 25시 시대를 개막 하겠다”며 “이는 지난 시장 시절 ‘25시 시청’으로 안산시민과 국민 앞에 이미 검증된 실력이고 또 능력”이라고 덧붙 였다.

이날 행사에는 미래통합당 총괄본부 장을 맡은 이민근 전 의장과 1본부장 김정택 안산시의회 부의장, 2본부장 윤태천 안산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4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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