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량기 저울 검사대상 조사·보조인력 4명 선발…이달 16~18일 접수

단원구, 계량기 저울 정기검사 보조원 모집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기용)는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격년으로 실시되는 계량기 정기검사를 보조할 기간제 근로자 4명을 공개모집 한다고 10일 밝혔다.

검사보조원은 단원구 관내의 시장, 각종 상점, 마트 등을 직접 방문해 상거래에 이용되고 있는 저울의 보유현황을 조사하고 동별 순회검사 업무 등을 보조한다.

근무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7월10일까지며 주 40시간(주 5일, 1일 8시간) 근무에 보수는 1일 7만8천640원이다. 주휴수당 및 간식비가 별도 지급되며 연차유급휴가와 4대 보험 등이 지원된다.

신청 자격은 ‘안산시 기간제근로자 관리규정’에 따라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의 업무를 수행하는데 문제가 없는 신체 건강한 자로 계량기 정기검사 업무 경력자와 컴퓨터 활용 관련 자격증 보유자를 우대 선발한다.

원서 접수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로 응시원서와 자기소개서 등 필요서류를 작성해 본인이 직접 단원구청 경제교통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선발은 서류전형 심사를 통해 이달 20일 1차 합격자를 발표하고, 25일 면접심사를 실시해 27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단원구청 경제교통과(031-481-627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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