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그리너스FC가 고려은단과 3년 연속 사회 공헌 스폰서십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산그리너스FC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윤화섭)가 ‘고려은단’과 3년 연속 사회공헌 스폰서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려은단은 1946년 창립 이래 기술 력을 바탕으로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 하고 있는 대표 건강기능 식품 회사이 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려은단은 사회공헌활동 물품을 후원하며, 경기장내 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 권리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안산은 사회공헌활동 유니폼에 고려 은단을 노출하며, SNS용 홍보 컨텐츠 제작 및 제품 홍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안산은 지난 2년간 고려은단과 사회 공헌활동 타이틀 스폰서십을 체결하며, 중·장년층 주부들을 대상으로 하는 ‘그리너스 힐링체조’, 구단 공식 동요에 맞춰 체조하는 ‘그리너스 꼬꼬마 체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도 홈경기 홍보를 위한 게릴라 이벤트 ‘고려은단과 함께하는 그리너스 킥볼링’ 등 10여개의 사회공헌 프로 그램을 진행하며 안산 시민들을 찾아 갈 예정이다.

안산 박창희 단장은 “3년 연속 고려 은단과 함께 안산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어 기쁘 다”며 “‘고려은단 비타민C’처럼 안산 그리너스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장소로 거듭 날 수 있게 올 시즌도 재미 있는 축구, 신나는 축구로 팬 분들의 응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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