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그리너스FC가 유디치과와 사회공헌 스폰서십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안산그리너스FC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윤화섭)가 유디치과와 사회공헌 스폰서십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산그리너스 박창희 단장, 유디중앙역치과의원 오명종 대표원장, (주)유디 김종명사장 등 1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유디가 컨설팅하고 있는 전국 120여개의 유디치과는 ‘양심을 담은 의료, 진심을 담은 진료’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1992년 1호 유디치과 개원 이래 장애인 무료진료부터 시작해 꾸준히 구강건강 소외계층을 찾아 예방교육, 구강관리용품 나눔, 무상치과 진료 등을 시행해오고 있다.

특히, 2012년부터 체계적인 사회공 헌활동을 위해 ‘유디케어 캠페인’을 시작해 구강건강 불평등 해소 및 국민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함으로써 풍요롭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여하고 있다.

안산과 유디치과는 지역사회공헌 활동 및 지역 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산은 전국 유디 치과에 구단 홍보 영상을 송출 할 수있게 됐고, 유디치과는 사회공헌활동 사용물품으로 구강관리용품 2만개를 지원하며, 경기장 내 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 권리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K리그 최초로 ‘사회공헌 스폰서십’ 을 도입한 안산은 협약이 체결된 단체의 로고가 들어간 CSR유니폼을 제작해 활동 시 착용하며, 관내 업체들과 협업을 통해 더욱더 적극적인 사회공 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안산 박창희 단장은 “유디치과가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나서는 모습을 보며, 안산의 모습과 너무 닮아있다 생각 했다. 유디치과와 안산그리너스가 함께 활동하면서 더 좋은 시너지 효과를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며 기대를 전했다.

오명종 유디중앙역치과의원 대표원 장은 “지역 시민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다방면으로 홍보하고 스포츠 활성화를 도모해 건강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유디중앙역치과의원은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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