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차단 위해 관내 노인복지관과 어린이집에 손세정제 1,300여개 기부
도내 여성창업기업 제품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

경기도일자리재단, ‘면역력 취약’ 노인·아동에 손세정제 기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노인복지관과 어린이집에 손세정제를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20일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에 지역사회의 ‘수호천사’가 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1,004개의 손세정제를 전달했다.

또 관내 어린이집에도 손세정제 300개를 기부했다.

재단이 이번에 기부한 손세정제는 일반 성인에 비해 면역력이 떨어지는 어르신과 아동 등 지역사회 내 면역취약계층에게 우선적으로 배부된다.

특히 재단은 도내 여성창업기업의 손세정제를 구매해 기부함으로써,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문진영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작은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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