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민 누구나 등단에 꿈을 안고 문학의 감수성을 높일 기회’

성포도서관 제23기 시민독서대학 기초반 모집

안산시(시장 윤화섭) 성포도서관은 시민들의 꾸준한 독서활동과 지식 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정기문학 강좌 제23기 시민독서대학 기초반 수강생을 다음달 4일부터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성포도서관 대표 문예창작 프로그램인 시민독서대학은 2001년부터 시작, 지금까지 모두 70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문예창작의 기본을 배우는 기초반 과정을 수료하면 중·고급반 수업 및 문학동호회 ‘글타래문학회’에 소속돼 각종 공모전에 참여하며, 심도 깊은 문예창작 수업의 기회를 얻는다.

올 4월14일부터 10월6일까지 7개월 동안 이어지는 시민독서대학 기초반은 문예창작 기초, 분야별(시, 수필) 글쓰기 등 정기 문학 강좌 외에도 문학관, 작가 생가 등을 답사하는 문학기행과 자신의 창작품을 전시·발표할 수 있는 문학의 밤 등 다채로운 문학행사로 운영된다.

등단을 꿈꾸고 있거나, 좋은 사람들과 함께 소통하며 글을 쓰고 싶은 안산시민이라면 누구든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성포도서관 홈페이지(lib.ansan.go.kr) 또는 전화로 접수할 수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481-3777) 또는 성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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