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김영철)가 오는 20일 와스 타디움 2층 기자실에서 오전 10시 부터 오후 2시까지 회장 선거를 실시한다.

선관위는 지난 10일까지 1번 송길선, 2번 배정완, 3번 박영진, 4번 정용상 후보가 등록을 마치고 기호번호를 추첨해 이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등록을 마친 후보 4인은 오는 19일까지 9일간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

후보들은 확정된 244명의 대의원 선거인명부 사본을 통해 공개된 자리에서 명함을 건네주거나, 전화 등으로 후보 본인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선관위는 선거일인 20일 대의원 투표가 종료되면, 개표를 실시해 당일, 당선자에게 당선증을 교부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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