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상순 회장 "확산 방지 노고에 감사···의사회도 적극 협조" 약속

안산시의사회가 단원보건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산시의사회

대한의사협회 안산시의사회(회장 피상순)가 12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총력을 쏟고 있는 단원보건소(소장 정재훈)와 상록수보건소(소장 박건희)를 방문해 직원들을 위문하고 격려했다.

피상순 회장은 외국인 거주자가 많은 안산의 보건을 최전선에서 책임지고 있는 보건소가 한발 앞선 위기관리시스템을 운용해, 접촉자에 대한 관리를 적극적이고도 효율적으로 시행, 지역사회의 감염 우려를 불식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련해, 일선 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손수 준비한 차와 피자, 과일 등 업무 중간에 먹을 수 있는 간식을 준비해 방문했다.

이날 안산시의사회는 양 보건소에 각각 위문품 전달 후 각 보건소장 및 실무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피상순 회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4시간 최선을 다하고 있는 노고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힘든 상황이지만 시민이 불안감을 덜 수 있도록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유지해달라”고 당부하고 안산시의사회의 적극적인 협조도 약속했다.

한편, 안산시의사회는 보건소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면서 시민의 건강과 감염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으며, 안산시는 보건소내 코로나19 감염 대응반을 설치하고 24시간 운용하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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