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청사 방역 및 손소독제 비치

초지동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청사 방역 실시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행정복지센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청사내 방역 및 소독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초지동은 지난 3일부터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 및 청사용역, 공공근로자에게 마스크 착용 근무 및 통장들에게 예방수칙 홍보물을 배부해 아파트 게시판에 홍보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했다.

특히 10일에는 하루 평균 400명의 민원인이 방문하는 1층 민원실에 대한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시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손세정제를 비치하는 등 주민들이 안심하고 청사를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현재 휴강중인 주민자치센터 강의실 전체에 대한 소독을 실시함으로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미연에 방지코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임재문 초지동장은 “초지동 직원들의 마스크 의무 착용, 청사 소독과 방역, 손세정제 비치 등을 통해 신종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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