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트하우스 제26차 정기총회서 단독 입후보
(사)한국문인협회 안산지회는 1 일, 한양대 게스트하우스에서 제 26차 정기총회를 열어 안산문인협회 제20대 회장에 김효경회원이 단독 입후보해 회장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은 30여 년간 안산 문협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이사, 감사, 부회장 등 주요 임원을 거치 며 폭넓은 활동을 해왔다.
김 회장은 1998년 원간 문예사조에 시로 등단해 경기도 문학상, 성호문 학상 등을 수상했고, 개인 시집으로 바람의 약속, 햇빛 모자이크, 타 클라마칸의 바람 개비, 사랑을 인화하다, 길이 아득해 보일 때 등 다수의 공저가 있다. 현재 한국 기독문인협회 회원과 한국 현대 시 인협회 회원이며 프로 사진작가로 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효경 신임 회장은 “역대 회장 들의 전통 있는 사업을 계승해 더 발전시키고, 회원 상호 간의 화합 과 친교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 하겠다”며 “전국 유명 강사를 초빙해 회원과 시민이 함께 듣는 문학 강좌, 문학탐방, 문화예술 학교 등을 열겠다”고 약속했다.
전명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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