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현안을 해결하는 과정까지 참여하는 실질적인 안산형 주민자치모델

2020년 선부2동 지역회의 출범식 개최

안산시 단원구 선부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안산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선부2동 지역회의 위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0년 선부2동 지역회의 출범식’을 개최했다.

선부2동 지역회의는 주민중심 분권과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해 시민 누구나 지역대표로서 지역현안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고, 지역현안을 해결하는 과정까지 참여하는 실질적인 안산형 주민자치모델이다.

지역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샛터공원 체육시설 교체 및 보수공사, 초등학교 주변 옐로카펫 설치, 회단보도 투광등 설치, 버스노선 증설, 외국인 대상 기초질서 (쓰레기 투기 등) 관련 교육 지원 등 선부2동에 거주하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정책에 대한 질문을 던졌고, 윤화섭 시장은 자리에 함께 한 시청 공무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답변하며 논의를 이어갔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앞으로 지역회의 위원들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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