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4개 지역구 13일 이전 등록후보·현역 등 13인 대상
4개 공통 질의, 1개 자유 응답

안산타임스 총선특별취재반은 2020년 제21대 4·15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와 출마가 확실시되는 현지역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20일 현재, 안산 예비후보 등록은 정당별로 보면 자유한국당(한) 2명, 더불어민주당(민) 3명, 민중당 2명, 국가혁명배당금당(국) 15 명 등 총 22명이다.

선거구별로는 ‘상록갑’ 이기학 (한, 51), 홍연아(중, 47), 허인표 (국, 51), 김미경(국, 55) 4명이며, ‘상록을’ 홍장표(한, 60), 진호태 (국, 36), 김정호(국, 50), 전은아 (국, 47), 안영규(국, 70), 정윤정 (국, 60), 김순희(국, 62) 7명이다.

‘단원갑’은 김현(민, 54), 고영인 (민, 56), 김동우(중, 51), 황정현 (국, 48), 유태상(국, 51), 최미숙 (국, 56) 6명이며 ‘단원을’은 윤기 종(민, 65), 이윤배(국, 59), 박홍익 (국, 42), 이혜정(국, 54), 장희선 (국, 57) 5명이다.

이번 총선 예비후보 중 국가혁 명배금당 15명의 예비후보가 눈에 띈다. 당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안산 지역구에 20여명의 예비후보가 등록할 수도 있을 것”이라며 “최소 비용을 사용하고, 사무실도 고잔동의 한 곳을 사용할 예정”이 라고 밝혔다.

이번 총선 인터뷰는 서면 인터뷰로 진행했으며, 지난 13일 이전 예비후보 등록자와 현역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했다.

따라서 예비후보 12명과 현역 국회의원 4명에게 질의서를 보냈으며, 현역 국회의원 중 김철민(상록 을) 의원만 답변서를 보냈으며, 전해철·김명연·박순자 의원은 아직 예비후보 등록 전이라며 답변 거부 의사를 보내왔다.

안산타임스 총선특별취재반은 인터뷰 전에 ‘단원구선거관리위원회’에 현역 국회의원의 인터뷰도 가능하다는 확인을 득한 후에 이를 진행했다.

이번 총선인터뷰는 공통 질의 4개와 자유 질·답 1개로 진행했으며, 사전에 예비후보에 분량제한을 요구했으나 이것이 지켜지지 않았다.

따라서 최대한 보내온 답변서를 충실히 싣되, 너무 긴 답변은 형평성에 따라 일부 편집을 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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