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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학 예비후보 (자유한국당, 51)

- 이번 총선에 나서는 이유(출마의 변)

대한민국 경제가 많이 어렵습니다. 국민의 대다수가 많이 힘들어 하는데, 정작 경제문제는 어느 누구도 중점적으로 다루는거 같지 않습니다. 국회의원이 국민의 바램을 진정으로 대변하고 봉사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이런 면에서 황소처럼 지역에 봉사를 해온 여러분의 이기학이 제대로 일 좀 해야겠다는 각오로 출마하게 됐습니다.

- 당내 경선 등 정당의 공식 ‘후보’가 될 수 있는지?

현재는 여러분이 잘 알다시피 여러분의 이기학이 유일한 예비 후보입니다.

한국당에서는 이미 당협위원장을 지냈고, 당내에서 대외협력위원회 봉사분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고 지역에서는 많은 분들이 이번엔 제대로 바꿔야 한다고 많은 응원과 격려를 보내고 있습니다.

- 생각하고 있는 또는, 계획 중인 공약 내용 또는 어떤 활동을 계획 중인가?

제일 중요한 건 지금 당장 어려운 경제가 좀 좋아져야 되는데 제가 “어려운 경제 확실히 살리겠습니다”하니 많은 분들이 염려를 합니다. “어떻게 책임지려고 그러느냐”며 전 좀 다르게 생각합니다.

물론 경제를 확실하게 살린다는 것이 단답으로 답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닙니다. 중요한건 지금의 제일 중요한 건 경제라는 건데 이걸 아는지 모르는지 현 정치는 다루지 않는 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법을 손 봐야 할 게 있어요. 이걸 드라이브를 걸고 진행하다보면 잘 못됐다 싶으면 빨리 수정보완도 필요한데 과도기라는 생각으로 밀어붙이는 식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이런 걸 국회에서 왕성하게 다뤄 일단 어려운 경제문제에 대한 답이 나와야지요.

- 하고 싶은 말은?

안산시민 여러분, 어려운 경제가 계속되고 다들 많이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이번 4월 15일에는 다른 무엇보다 국민 여러분의 어려운 이야기를 제대로 듣고 어려운 문제를 적극 풀어가는 여러분의 황소 같은 봉사자가 필요합니다. 일을 잘하는 사람이 국회에서 갈등과 대립보다는 서로가 국민을 위한 입법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셔야 합니다.

현재 상대를 이길 수 있느냐는 염려의 질문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물론 어려운 상대지요. 여러분 저의 답은 확실합니다. 이야기를 잘 들고 황소처럼 봉사해온 여러분의 이기학만이 이길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홍연아 예비후보 (민중당, 47)

- 이번 총선에 나서는 이유(출마의 변)

촛불정부 3년. 세월호 가족들은 여전히 진실을 밝혀달라고 거리에서 칼바람을 맞고 있습니다. 위험의 외주화로 목숨을 잃은 청년노동자 고 김용균님의 어머님이 거리에 서 있으며, 하청노동자들은 매일매일 죽어나가고 있습니다.

청년세대 다섯 명 중 네 명이 대한민국을 떠나고 싶다고 합니다. 한 편으로 우리 국민 70%가 ‘주한미군을 감축하더라도 방위비분담금 인상은 안 된다’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국민들은 근본적인 변화를 요구하고 있는데, 기성 정치권은못 따라갑니다. 노동자 서민의 도시 안산, 세월호의 도시 안산 에서부터 자주와 평등, 평화의 새시대를 열어가는데 민중당 홍연아가 앞장서겠습니다.

- 당내 경선 등 정당의 공식 ‘후보’가 될 수 있는지?

현재 당원 선출 투표 기간이며, 2월 1일 완료됩니다. 아직 다른 출마예상자는 없습니다.

진보정당의 시의원, 도의원으로 활동한 바 있는 저, 홍연아가 민중당 국회의원 후보로 최선두에서 뛰라는 것이 당원 여러분의 뜻인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 생각하고 있는 또는, 계획 중인 공약 내용 또는 어떤 활동을 계획 중인가?

공공부문부터, 대기업부터 사내하청을 없애고 정규직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모든 노동자들에게 노동기본권을 보장해야 합니다.

교육, 의료, 주거, 교통, 통신 등 살아가는데 필수적인 것은 누구나 차별 없이 누릴 수 있게 하는 혁명적 개혁이 필요합니다.

남북정상이 역사적인 평화로드맵을 합의하고도, 미국 눈치 보느라 한 발짝도 못 떼고 있는 답답한 현실을 바꿔야 합니다.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인상을 막을 뿐 아니라, 50조원이 넘는 국방비를 획기적으로 줄여 우리 사회의 복지 비용으로 전환 해야 합니다.

4.16생명안전공원이 계획대로 조성돼 생명과 안전 중시의 상징이 되게 하겠습니다. 진상규명을 위해 힘을 쏟겠습니다.

- 하고 싶은 말은?

안산시민 여러분께서는 이미 저 홍연아를 안산시의회로, 경기도의회로 보내주셨습니다. 새로운 정치에 대한 갈망, 진보정 당이 힘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믿음으로 그렇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일 잘 한다’, ‘확실한 서민 편이다’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 자신감과 당당함으로 민중당 홍연아를 국회로 보내주십 시오. 1%는 더욱 부자가 되고, 90% 서민들은 더욱 힘들어지는 양극화 사회, 근본부터 바꿉시다.

최근 미국의 드론 공습 암살로 이란과의 충돌이 촉발됐습니다. 이러한 때에 문재인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에 한국군 파병을 검토하고 있고, 미국은 노골적으로 강요하고 있습니다.

한국군 파병은 죄 없는 우리 젊은이들을 희생양 삼아, 미국의 패권을 위한 명분 없는 전쟁몰이에 동조하는 것입니다. 민중당과 홍연아는 호르무즈 파병을 막을 뿐 아니라 종속적인 한미관계 종식을 이끌어내겠습니다.

허인표 예비후보 (국가혁명배당금당, 47)

- 이번 총선에 나서는 이유(출마의 변)

국민들에게 150만원씩 배당금을 주기 위해서 입니다.

- 당내 경선 등 정당의 공식 ‘후보’가 될 수 있는지?

자신 있습니다.

- 생각하고 있는 또는, 계획 중인 공약 내용 또는 어떤 활동을 계획 중인가?

국가를 분열시키고 나라의 돈을 좀 먹는 정당제를 폐지하는 것입니다. 허경영 총재를 나라의 대통령(80%이상의 득표율로 당선시키는 것이 목표)으로 만들어서 커다란 구심점으로 나라를 분열시키는 정당제를 완전히 폐지하고 소크라테스의 철인 통치를 실현하는 것입니다.

- 하고 싶은 말은?

여러분이 아무리 훌륭한 사람을 국회의원으로 뽑아준다고 하더라도 그들은 당의 거수기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당에서 다음 공천을 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더 크게 생각해보시죠.

바로 A당은 B당의 훌륭한 정책을 방해할 수밖에 없습니다.

정당제 자체가 그러한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B당의 훌륭한 정책이 국민들의 호응을 얻으면 A당은 다음 총선에 지기 때문입니다.

그러하기에 그들은 상대의 훌륭한 정책일수록 목숨걸고 반대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아시겠습니까? 그러므로 이러한 정당제는 폐지 돼야 합니다. 바로 이러한 썩은 정당제가 나라를 나락의 길로 끌고가고 있는 것입니다.

시민여러분께서 우리 당을 찍어 주시면 허경영 총재를 대통령으로 당선시키고 가장 먼저 해산하는 당이 되겠습니다.

- 도대체 어디서 돈이 나서 국민들에게 150만원씩 배당금을 줍니까?

애낳으라고 150조(안산 인구 한사람 당 2억씩 돌아가는 돈) 퍼부었는데, 애는 안낳고 출산율이 더 떨어지자, 지자체 단체장들에게 그 돈 다 어디다 썼느냐고 묻자 단체장들이 하는 말이 “연구비와 홍보비로 다 썼습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그러게 이재명 도지사가 “(허경영 총재의 말을 빌려) 나라에 돈이 없는 게 아니라 도둑이 많다”라고 한것입니다. 걱정하지 마십시오. 돈은 남아돕니다.

 

상록을 

 

김철민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62)

- 이번 총선에 나서는 이유(출마의 변)

20대 국회 내내 안산 발전의 기반을 닦기 위해 노력했다. 안산의 숙원사업이었던 ‘신안산선 착공’과 ‘장상지구 신도시 선정’이라는 큰 성과를 이루었고, 서남부의 각종 철도 및 도로 사업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모두가 힘을 모아주신 지역 주민들 덕분이다.

이제 본격적으로 첨단 산업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를 견인하 고, 정주여건을 개선해서 사람들이 살러오는 도시로 만들어가야 한다. 지금이 안산의 제2의 부흥을 위한 골든타임이다. 안산 시장을 역임한 행정경험과 지난 4년간의 국회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안산이 단순한 베드타운이 아닌 자족도시로 발전할 수있는 정책들을 만들어가겠다.

- 당내 경선 등 정당의 공식 ‘후보’가 될 수 있는지?

21대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이 아직 완료되지 않았고, 특히 상록을의 경우 아직 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분이 없어 경선 윤곽은 드러나지 않고 있다. 어떤 후보가 나오든 정정당당하게 선거에 임할 것이며, 시민들을 실망시키지 않는 아름다운 경선을 통해 후보가 선출되기를 희망한다.

- 생각하고 있는 또는, 계획 중인 공약 내용 또는 어떤 활동을 계획 중인가?

우리 지역구 안의 안산 동북부 지역은 안산시 전체를 놓고 봤을 때 상대적으로 낙후된 곳이다. 다행히 장상지구가 3기 신도시로 선정되면서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상가 공실, 기존 상권 침체 등 신도시에서 흔히 나타나는 고질적인 문제를 답습하지 않도록 타 신도시들 사례를 분석해 정책을 마련하고,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개발이 이뤄질 수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또한 신안산선이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부와 사업을 점검해 나가겠다.

그 외 지역의 여러 가지 현안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다양하게 듣고 있고, 지역 시도의원들과 함께 준비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정말 주민들에게 필요하고, 지켜질 수 있는 공약을 마련할 것이다.

- 하고 싶은 말은?

정치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과 정쟁에 따른 갈등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저는 오로지 안산의 발전을 위해 주민들의 목소리에 응답하고, 꺼져가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회의원은 만나기 어려운 높은 사람이 아니라, 내 생활이 불편하고, 잘못된 것이 있으면 언제든 찾을 수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여러분과 함께 고민하고, 함께 해결책을 찾는 김철민이 될 것이다.

- 이번에 안산시가 수소 시범도시로 선정됐다. 지자체들의 유치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고 하는데, 어떤 사업인가?

수소도시란 지역 내 수소생태계를 구축해 수소를 주된 에너 지원으로 활용하는 도시로,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따라 이번에 처음으로 수소시범도시 조성이 시작됐다. 3년간총 290여 억원이 투입되는 큰 사업인데다가 전국에서 단 3곳만이 선정되는 만큼, 김현미 국토부 장관을 만나 사업선정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실무진과 여러차례 협의하며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제조산업 침체로 어려운 안산 지역경제에 신성장 동력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꼼꼼히 챙기겠다.

홍장표 예비후보 (자유한국당, 60)

- 이번 총선에 나서는 이유(출마의 변)

시민을 위하고 고향을 위하는 위민위향(爲民爲鄕)의 정신으로 안산의 변화와 혁신을 이루겠습니다. 민생보다 당리당략을 국익보다 정당의 이익을 앞세우는 편협하고 낡은 정치를 바꿔야 합니다.

우리 안산은 대한민국에서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도시입니다. 안산다해서 안산이 아닌, 안산시민이라는 것이 정말 자랑스럽게 느껴지도록 안산의 변화와 혁신을 일구어 내겠습니다.

- 당내 경선 등 정당의 공식 ‘후보’가 될 수 있는지?

반월공단이 들어서고 농어촌 마을이 신도시가 되는 천지개 벽을 함께하며 안산에 대한 꿈을 키웠습니다. 시의원, 도의원, 국회의원을 거친 풍부한 경험과 도시공학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오직 시민과 안산을 위해 일했습니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 우리 안산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매력이 넘치는 도시로 만들 자신이 있습니다. 뜻을 같이하는 경선후보자가 있다면 정정당당히 혼신의 힘을 다해 겨룰 것입니다.

- 생각하고 있는 또는, 계획 중인 공약 내용 또는 어떤 활동을 계획 중인가?

우리 안산은 호주의 캔버라 도시를 본떠 만든 대한민국 최초의 계획도시로 주거지역, 공업지역, 상업지역, 녹지지역으로 명확하게 구분돼있습니다. 도시는 인구가 집중되면서 주택문 제, 교통문제, 환경문제, 안전문제 등이 발생하는데 이러한 도시의 문제점을 해결하지 못해 안산은 다른 지역에 비해 뒤처 지고 침체상태에 놓여있습니다. 주민생활에 불편을 야기하는 도시문제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접근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도출해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대폭 향상’ 시키겠습니다.

- 하고 싶은 말은?

안산에서 어부의 아들로 태어나 학창시절을 안산에서 보내고 내일의 꿈을 키웠습니다. 반월공단 근로자에서 도시공학박사, 국회의원이 되기까지 늘 안산과 함께 했습니다. 그 동안의 제 삶은 안산시민의 신뢰와 성원으로 이뤄졌습니다. 그 은혜에 대한 보답으로, 한국 정치를 혁신하고 살기 좋은 안산과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진호태 예비후보 (국가혁명배당금당, 36)

- 이번 총선에 나서는 이유(출마의 변)

우리 대한민국은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누구나 중산층 이상의 삶을 살 수 있지만, 국민들의 삶은 날로 막다른길로 치닫고 있습니다. 바로 현재의 정치, 경제 시스템의 문제 때문 입니다.

국가혁명배당금당의 33가지 정책은 이에 대한 완벽한 해결책을 갖고 있습니다. 제가 국회의원이 된다면 우리당과 함께 누구나 중산층 이상의 삶, 나아가 세계 1등 국가로 발전하는데 기여하겠습니다.

- 당내 경선 등 정당의 공식 ‘후보’가 될 수 있는지?

나라를 살리는데 저보다 적임자가 있다면 당연히 양보할 것입니다. 하지만 저에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국민을 위한 깊은 사명감으로 열심히 일할 것입니다.

- 생각하고 있는 또는, 계획 중인 공약 내용 또는 어떤 활동을 계획 중인가?

지금 우리나라에 가장 시급한 문제 두 가지는 첫째 국민들 호주머니에 돈이 없다는 것입니다. 둘째 결혼안하고 아이를 낳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한 우리 국가혁명배당금당의 핵심공약은 간단합니다. 국가 예산의 최우선 순위로 모든 20세 이상의 국민에게 매월 국민 배당금 150만원을 주고 결혼할 때 1억, 출산시 5천만원을 지급하는 것입니다.

이제 배당금이 나오니까 미래에 대한 불안이나 공포가 없어지지요. 그럼으로 소비가 활성화되고 창업이 활성화되고 경제가 살아날 것입니다. 이것이 움츠린 나라를 살리는 선순환의 시작이 될 것입니다.

- 하고 싶은 말은?

시민 여러분 ‘나라에 돈이 없는 것이 아니라 도둑놈이 많다’ 는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국민 모두가 중산층 이상으로 살 수 있는 저력이 있는 나라입니다.

따라서 이제는 망국으로 가는 정치, 경제 시스템에 혁명이 필요한 때입니다. 저희 국가혁명배당금당의 33가지 공약을 꼭한번 읽어 보십시오. 그리고 나라를 살리는데 힘을 실어 주십 시오. 이 나라를 바꿀 수 있는 사람은 바로 여러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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