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은 설 명절을 맞아 경기남부지역 63개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주차를 허용한다.

경기남부경찰청(청장 배용주)은 설 명절을 맞아 경기남부지역 63개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주차를 허용 한다.

전통시장 이용객들의 편의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존의 연중 상시주차가 허용되는 수원 화서시장 등 13개소 외에도, 추가로 용인 중앙시장 등 50개소의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대해서 오는 1월 18일(토)부터 1월 27일(월)까지 10일간 한시적으로 최대 2시간까지 주차를 허용 한다.

이번 설 명절 전·후 한시적으로 주차가 허용되는 시장은 상인회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할 경찰서와 자치단체에서 도로 여건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안산은 스타프라자시장(안산상록)이 해당된다.

전통시장 주변 무질서·교통 혼잡을 피하기 위해 교통경찰과 자치단체 및 상인 연합회 소속 주차 관리요원이 배치돼 주차안내 등 교통관리를 한다.

한편, 허용시간·구간 외와 소방시설로 부터 5m이내, 교차로, 횡단보도 등에서는 현행대로 주·정차가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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