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동 저소득 및 독거노인 가정에 쌀(10kg) 25포 후원

안산소망봉사회, 사이동 저소득계층에 후원 쌀 전달

안산소망봉사회(회장 이정균)는 17일 사이동 관내 저소득 및 독거노인 가정을 위해 쌀(10kg) 25포를 사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2020년 새해를 맞아 새로 출범한 안산소망봉사회는 회원 20여명의 순수봉사단체로, 이번 사이동 후원을 시작으로 관내 25개 행정복지센터에 순차적으로 쌀을 전달함으로써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이정균 회장은 “요즘 경기도 많이 침체되고 몸도 마음도 힘든 추운 겨울철이지만,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명현 사이동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하여 훈훈한 지역사회의 정이 골고루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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