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칠성 씨 쌀(10kg) 100포 전달

사동, 설 명절 앞두고 사랑의 후원 이어져

안산시 상록구 사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김칠성 씨가 쌀(10kg) 100포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김칠성 씨는 매년 2차례 명절이 되면 따뜻한 후원을 해오고 있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으며, 올해도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5일 쌀을 기탁했다.

김칠성 씨는 “추운 날씨에 관내 저소득층을 돕고자 쌀 후원을 하게 되었고, 어려운 분들께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정숙 사동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그 마음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쌀은 설 명절 이전에 관내 저소득층 및 경로당 등에 소중히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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