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대부동 행정복지센터는 설 명절을 맞이해 대부동 CMS전용계좌로 모은 희망이웃돕기 성금으로 저소득가정 10구를 선정해 난방용 등유 등 총1백5십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또한, 한국남동발전 등으로부터 설 후원금 8백8만4천 원을 후원받아 생계급여를 받지 못하는 학생이 있는 한부모가정 등 25가구에 30만원씩 지원하고, 아울러 다문화 아동을 선발해 2~3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대부도 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대부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희망이웃돕기 시업을 추진하고 있다.

연창희 대부동장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해 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