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백운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동길)는 14일) 한화경로당 어르신 20여명을 모시고 자장면 봉사를 시작으로 경자년 새해 활동을 시작했다.

백운동 ‘아름다운 이웃과 함께하는 후원사업’은 관내 복지대상자와 후원자원을 연계해 진행된 백운동 복지 프로젝트 사업으로, 지난해 1월부터 후원업체 홍색과 함께 총 12회 369명의 아름다운 이웃에게 자장면 봉사했다.

경자년 새해에도 관내 중화요리전문점 홍색(대표 부학렬)의 후원을 받아 경로당과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매월 둘째 주 화요일에 자장면 점심을 제공하게 됐다.

박현석 백운동장은 “관내 어르신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게 후원 가능한 기관을 연계하여 봉사해온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에 감사드리며, 후원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정과 나눔이 있어 행복한 백운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