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기간 중 총 8개 반 190여명 투입해 도시 청결 관리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청결한 환경 속에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도시 청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설 연휴 시작 전인 오는 23일까지 환경미화원과 도로 청소차를 집중 투입해 주택가 주변의 쓰레기를 일제 정비하고 주요 간선도로에 대한 진공(흡입) 청소를 실시해 청결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기로 했다.

연휴기간에는 총 8개 반 190여명으로 구성된 청소상황반, 기동청소반을 운영해 시민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생활폐기물 수거업체의 휴무로 쓰레기 수거가 오는 25~26일 중지됨에 따라 정상근무일인 24일과 27일에 최대한 수거를 완료해 연휴 중 쓰레기 적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도시 청결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는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연휴기간 중 생활쓰레기는 수거작업이 정상 재개되는 27일부터 배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안산시 설 연휴 생활쓰레기 수거일정 >

일 자

1.24.()

1.25.(), 설날

1.26.()

1.27.()

수거여부

정상수거

수거중지

수거중지

정상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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