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상 전 안산시 체육회 상임부 회장

정용상(사진) 전 안산시 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최근민선 안산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정용상 전 부회장은 출마선 언문을 통해 “2016년 체육회와 생활체육회를 통합해 통합 안산시체육회를 출범시킨 주역으 로, 체육회를 안정시키고 위상을 높였던 경험을 갖고 있다”며 “정치로부터 자유로운 체육, 정치에 이용되지 않는 체육회, 정치로부터 독립적인 체육회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정 전 부회장은 “안산시배구 협회장, 경기도배구연합회장, 안산그리너스FC 이사 등 여러 체육단체를 이끌었던 경험을 살려 안산체육의 주권회복과 발전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며 명실상부한 체육인을 위한 체육회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 했다.

그는 실행 방안으로 “안정적인 행정 및 재정을 확보를 위해 현재 비영리 단체인 체육회를 법인화하고 사무국 직원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을 통해 체육회의 위상을 높이며, 종목단 체의 활성화지원, 동체육회 지원을 통해 마을체육을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안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