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 로카페 내부 모습. 사진=온누리

공증인가 법무법인 온누리(대표변 호사 양진영)는 최근 본사가 위치한 고잔동 삼영빌딩 건물 1층에 우리나라 최초로 로(LAW) 카페를 개설했다.

로카페라 함은 커피숍과 로펌사무실을 결합한 형태의 신개념인데, 압축하면 카페형 로펌을 일컫는다.

온누리는 종전 변호사 사무실과 일반시민간의 문턱을 제거할 뿐 아니라 커피향나는 카페에서 대화하듯 이 법률상담을 받도록 함으로써 의뢰인의 심적부담도 일소시키기 위해 로카페를 구상했다고 밝혔다.

오누리 관계자는 “실질적인 법률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진정으로 문턱없는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바, 시민들의 활발한 이용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데 위 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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