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교회, 2015년부터 ‘사랑의 쌀 나누기’에 동참

와동 성민교회 ‘사랑의 쌀 나누기’에 300만원 기탁

안산시 단원구 와동 소재 성민교회(담임목사 이해진)는 3일 와동 ‘사랑의 쌀 나누기’에 300만원을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2015년부터 ‘사랑의 쌀 나누기’에 동참하고 있는 성민교회 이해진 목사는 “매년 의미 있는 행사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특히 더 어려운 계절에 이웃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함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정민 와동장은 “꾸준히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어려운 주민을 면밀히 살피고 나줘 주신 정을 빠짐없이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현금은 쌀로 교환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와동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는 올해 12월 말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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