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시간 가져

안산동, 관내 유관기관 및 경로당 간담회

안산시 상록구 안산동 행정복지센터는 한 해를 되돌아보면서 노고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시간을 갖고자, 관내 유관기관 및 경로당 10개소 회장을 모시고 오찬 간담회를 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8일에는 안산시 외곽에 위치하고 있어 치안서비스에 대해 소외받고 있다고 느끼는 안산동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수고하시는 수암파출소와의 오찬 간담회를 시작으로, 3일에는 경로당 10개소 회장단과 경로당 운영의 애로사항 청취 및 겨울철 난방시설 확인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12월4일에는 수암동 청결지키미인 환경미화원 4명과, 12월5일에는 관내 4개 초∙중∙고등학교 교장 4명과 오찬 간담회를 할 예정이고, 동 주민자치센터 강사 및 자원봉사자, 예비군 동대 등과도 12월 중 오찬 간담회를 할 예정이다.

간담회를 통해 전달되는 각종 건의사항 등은 동 행정에 반영해 시정 및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안산동 관내 3개 지역아동센터(수암, 굿하우스, 믿음)의 어린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학용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도원중 안산동장은 “2019년 한해를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2020년 새해를 더욱 더 희망찬 한해로 만들기 위해 각 단체와 대화를 통해 소통의 폭을 더 넓혀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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