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소년재단이 ‘꿈당!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주말직업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안산시청소년재단

(재)안산시청소년재단(이사장 윤화섭 안산시장)은 ‘꿈당!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주말직업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꿈땅!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전하고 건강한 방과후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다양한 청소년 활동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이다.

지난달 30일 성남시 분당에 위치한 한국잡월드에서 진행된 주말직업체험활동은 꿈땅!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소년의 올바른 직업관 및 진로관 형성을 위해 직업체험프로그램으로 기획돼 꿈의 3단계의 ‘꿈 심기, 꿈 틔우기, 꿈 가꾸기’ 등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에 체험하기 어려운 직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마치 꿈을 이룬 것 같아서 너무 재밌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안산시청소년재단은 내년에는 상록청소년수련관, 단원청소년수련관, 선부청소년문화의 집 등 3개의 수련시설에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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