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충청향우회(회장 박일도)가 회원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의 지도자로 자신감 향상을 위한 ‘지도자 교육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충청향우회는 지난 10월 16일 시작해 11월 27일까지 SMT비전교육원(원장 김영숙)과 협력해 7주간의 강의로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향후 회원들의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교육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충청향우회는 본회와 및 시군에서 추천한 회원 40명이 교육에 참여해 7주 동안 스피치의 기초 개념을 이해하고 의사소통을 위한 자아발견 사회자로서의 의전진행과 실전을 통해 리더로서의 자신감과 당당함으로 지역사회 리더로서의 역할을 자신 있게 수행하고 충청향우회의 위상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박일도 회장은 “향우회의 미래방향을 제시하며 배움에 가치를 스스로 느끼고 체험하는 지도자 교육에 참여한 수료생의 멋진 모습에 향우회의 미래가 밝고 충청인으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배움을 실천한 수료생을 격려하고 수료를 축하한다”고 말했다.

SMT비전교육원 김영숙 원장은 “회원들의 수업태도에 감탄했고 충청향우회가 지도자 교육과정을 개설해 향우회원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선도하는 모습은 어디서도 보기 어려운 좋은 사례”라고 말했다.

한편, 충청향우회는 지난 9월 29일 공주백제문화제에 1천여 명이 참가해 조직력과 단합을 보여주었고, 향우회의 패러다임 변화로 교육을 통한 지역사회 지도자 리더십 과정을 개설 1기 43명, 2기 4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