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정민, 김영배)는 대부도에서 ‘대부도 정화활동과 함께 하는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의체 위원 19명은 전날 대부 해솔길과 주차장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하며 마음도 정화하는, 위원들 간의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워크숍을 진행했다.

와동 지역사회협의체는 2019년 한 해 동안 계절김치 나누기, 행복 나눔 바자회, 사각지대 발굴 조사, 역량 강화 교육 등 많은 사업의 종료 시점에서 안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 ‘아름다운 대부도 해솔길’에서 힐링의 시간을 마련한 것이다.

이정민 와동장은 “한 지붕 아래 따뜻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힐링 워크숍을 통해 위원간의 화합은 물론 자연과 마음을 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