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제일신협 라온소리합창단이 안산문화예술의전달 달맞이극장에서 제2회 정기공연을 개최 하고 있다. 사진=제일신협

안산제일신협 라온소리합창단이 5 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달 달맞이극장 에서 제2회 정기공연을 열었다.

안산제일신협 라온소리합창단은 신협 여성조합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합창단이다. 라온은 ‘즐거운’이란 뜻을 가진 순우리말이다.

라온소리는 매주 목요일 35명의 단원들이 저녁시간 연습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 예술을 더하고 삶의 작은 변화를 꿈꾸는 아마추어 합창단 이다.

제2회 정기공연에는 해금연주 장예리와 함께 이은비의 피아노 협연전용섭, 전선율의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 뮤지컬배우 안효빈의 화려한 무대로 수준높은 Guest를 선보이며, 평소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80 여명 시각장애인들과 실버조합원등 500여명 에게 음악이 주는 감동과 힘을 선사했다.

합창단 관계자는 “앞으로 ‘안산제 일신협 라온소리합창단’은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봉사를 이어 나갈 것이며 명품 합창단으로 거듭나기 위한 열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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